표선면은 코로나로 힘든 화훼농가 살리기 일환으로 구입한 꽃들(백합, 튤립)을 면 청사 곳곳에 비치하여 방문민원인들이 향기 가득한 꽃내음을 맡으며 마음의 여유를 갖고 편안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청사 내 환경을 조성했다.

오창섭 표선면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이 시기에 우리 면내 화훼농가들은 더욱 힘들고 지친 상황에 있다고 생각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표선면사무소를 방문해주시는 민원인들 이 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희망과 마음의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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