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초등학교(교장 고범석)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오는 2022년 2월까지 진행되는 기초학력 향상 시범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기초학력 향상 학력지도 프로그램 보조강사(지도강사)와 담임교사와의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만남의 시간을 통해 당사자들은 한림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기초학력 향상 학력지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난 2020학년도 원격 수업 진행에 따른 학생들의 학업 능력 격차 해소 및 2021학년도 기초·기본 능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림초등학교는 담임연임제를 기반으로 한 '더불어 함께 협UP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2020학년도에 이어 올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시범연구학교 2차년도를 운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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