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8일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에서 '제주 제2공항 관련 입지정보 사전유출' 의혹 제기와 관련해 입장자료를 내고 "제2공항 관련 입지정보 사전유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제주 제2공항 최종후보지 선정과정은 공정하게 진행되었고, 입지 정보를 사전에 유출한 사실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비상도민회의는 이날 논평을 통해 "성산 제2공항 계획도 사전 정보유출로 투기가 이뤄진 의혹이 있다"면서 "토지거래에 대한 전면적인 전수조사와 함께 수사를 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2015년도에 유독 성산읍 지역 토지거래 건수가 급등한 점을 들며, "2015년 하반기인 7월부터 2공항 발표가 있던 11월까지 성산 지역 토지거래 건수가 그야말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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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의 제주와 홍콩,싱가포르같은 국제도시 어느걸 물려주는걸 후손들은 더 좋아할까?
왜 제주만 저럴까?
찬성하면 투기꾼,자연파괴범인가?
참 안타깝다. 좀 개방적이고 다양하고 글로벌한 제주는 정녕 꿈꿔볼 수 없는가? 한중일의 중심에 서있는 제주! 4계절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제주! 그런 제주를 잘 활용해 국제도시로 육성하여 대한민국의 훌륭한 경제성장모델로삼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저 폐쇄된 사회속에 언제까지 농사만 짓고 살것인가? 싱가포르,홍콩 특히 중국최고 부자도시 심천도 1980년대까지 어촌들에 불과했는데...
시야를 저 멀리 저 높히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