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장성철 위원장은 8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제주 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와 관련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또 "제2공항 관련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도당 당론이 확정하게 되면, 원내대표께 제주제2공항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요청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주 원내대표는 “제주도당 차원의 제주제2공항관련 정책과 활동이 도민들과 함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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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2공항을 대체할 뚜렷한 대안이 없는점
2. 부지선정/사타/예타/재검토 과정을 모두 통과한 국책사업을 여론조사로 취소할 법적 근거나 사례가 없다는 점
3. 5년간 토지거래허가제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성산주민 피해가 막대하다는 점
4. 포화상태인 현제주공항을 이용하는 국민과 도민의 안전은 여론조사 결과와는 무관하게 계속 위협이 된다는 점
5. 제2공항 반대단체나 반대한 도민들이 항공사고시 책임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란 점
6. 지역적 현안을 뛰어넘는 국민안전문제는 지역여론조사로 결정할 사안이 될 수 없다는 점
7. 이번 여론조사는 현공항 확장이 사고위험로 완전히 배제된 점
8 성산읍 별도조사,즉 2공항 건설로 가장 밀접한 영향을 받는
성산읍주민의 주민수용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되는 점
등으로 볼때 제주 제2공항은 추진 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