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예식장.볼링장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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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예식장.볼링장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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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도내 예식장 및 볼링장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장소를 방문한 시민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다수의 확진자가 제주시 지역 볼링장 5곳을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이미 볼링장 2개소의 동선을 공개하고 방문자 355명에 대한 검사결과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역학조사 과정 중 또 다른 확진자가 볼링장 방문 사실이 잇달아 확인됨에 따라 볼링장 방문자에 대한 추가 일제 검사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21일 이후 제주도내 총 15개 볼링장 가운데 제주시 지역 12개 모든 볼링장 방문자 및 종사자 가운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웨딩홀 결혼식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개된 동선은 지난 6일 오전 10시38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이다.

이 시간대 해당 장소를 방문한 사람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문의= 제주보건소(728-1411~4), 서부보건소(728-4141~2), 동부보건소(728-4391~2), 서귀포시보건소(760-6091~2), 서귀포시동부보건소(760-6191~2), 서귀포시서부보건소(760-6291~2).<헤드라인제주>

*이 기사의 동선공개 내용 중 볼링장 상호는 진단검사를 요하는 기간이 경과하였으므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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