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폭넓은 진로 탐색을 위해 2021 '꿈찾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꿈찾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 가보자' 라는 뜻으로 진로체험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체험대상자를 중·고등학교로 확대하고 소규모 동아리로 운영한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국립기상과학원, 서귀포 스타트업베이 등 기존 20여 개의 민간 및 공공기관 체험처와 더불어 최근 학생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문화·체육 분야의 신규 체험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진로직업체험처는 오는 31일까지 도내 공공기관, 기업,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기관 등을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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