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공직자 1387명에게 '사랑의 꽃 전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모든 여성 공직자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전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1975년 UN에서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공식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며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가 더해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제주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제주시 여성 공직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며, “이와 더불어 이번 사랑의 꽃 전달 캠페인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훼 농가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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