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농협, 양배추·콜라비 홍콩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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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농협, 양배추·콜라비 홍콩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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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이 겨울 양배추와 콜라비의 홍콩 수출을 성사시겼다.

애월농협은 지난 3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양배추와 콜라비 5.8톤을 홍콩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양배추와 콜라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둔화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러시아 수출에 이어 추진됐다.

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통한 수출물량을 확대,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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