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1개 공공기관 '친환경 생활 실천 협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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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1개 공공기관 '친환경 생활 실천 협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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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4시 도내 21개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생활 실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강의시스템인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됐다.

28개 기관과 기업을 대표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 5개 기관이 친환경 실천과제 추진실적과 향후 친환경 실천 추진목표를 발표했다.

친환경 생활실천 협력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와 27개 공공기관 및 기업이 2016년 ‘친환경생활실천 협력 MOU’를 체결해 친환경 사회 체제로 전환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친환경 생활실천 협력 추진계획 공유, 기관·기업별 친환경 중점실천과제별 목표설정, 향후 지속적인 환경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문경삼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먼저 친환경생활 실천에 앞장설 때 도민사회 전반에 친환경생활 실천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고 친환경 제주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친환경 실천을 위해 기관·기업과 환경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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