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 '사람이 자라는 책 숲' 발간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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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풀도서관, '사람이 자라는 책 숲' 발간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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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지난 3일 오후 5시 도서관 강당에서 '한수풀도서관 30년사 – 사람이 자라는 책 숲' 발간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한수풀도서관 30년사 편집위원, 도서관 소속 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풀도서관 30년사에 대한 감상·평가와 향후 도서관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더불어 한수풀도서관 책사랑 모임의 축시 낭송, 기타 동아리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이 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한수풀도서관 책사랑모임 장혜정 회장은 30년사 제호인 '사람이 자라는 책 숲'의 뜻을 강조하며 "도서관의 존재 이유를 잘 나타낸 제목이며, 앞으로도 한수풀도서관이 한 사람의 성장을 돕는 도서관의 이야기를 지역주민과 함께 써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동아리 둥그데당실 김태수 회장은 "도서관의 어제와 오늘, 내일 등 도서관의 시간과 함께 도서관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내용 구성이 좋았으며, 자료 중심의 보고서 형식이 아닌 이야기 형식이라 더 손이 많이 가는 책이다"고 평가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1990년 12월 3일 개관 이후의 도서관 30년의 역사를 뒤돌아보며 도서관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발간한 30년사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도서관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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