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과수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본격 운영
상태바
서귀포시, 과수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본격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과수 시설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과수하우스 재난방지 시스템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수하우스 재난방지 시스템은 하우스 내 온도가 설정 온도를 벗어나면 지정된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양방향 제어시스템이다. 경보는 음성과 문자로 전송되며, 수신자는 최대 5명까지 지정 가능하다.

재난방지 시스템은 농가당 1대를 지원하며 설치비용은 약 110만원이다.
이 중 서귀포시에서 60%의 비용을 부담할 예정이며, 총 165농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가에서 정전, 화재 및 이상 기온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