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변동엽 제주도수영연맹 회장이 새로 개편된 대한수영연맹 임원 구성에서 부회장으로 위촉 됐다고 4일 전했다.
변 회장은 대한 수영연맹 경영이사를 역임하면서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 및 전국대회 심판위원장직을 맡아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 2019년 7월 광주에서 개최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는 경영종목 담당관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체육 및 수영선수들의 경기력과 수영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수영연맹 허진 사무국장은 다이빙 이사로 위촉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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