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녀문화 전승.보존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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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해녀문화 전승.보존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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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이달 29일부터 오는 4월11까지  '제주 한수풀 해녀학교' 제5기 직업양성과정과 제14기 입문양성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신규해녀 양성을 위한 직업양성반의 지원폭을 50세 미만에서 60세 미만으로 대폭 확대됐다.

신청 자격은 직업양성과정반의 경우 ▲해녀가 되고자 하는 만 60세 미만인 여성 ▲주소지가 어촌마을에 2년 이상 등록 ▲어촌계장 및 해녀회장이 추천한 자이어야 한다.

입문양성과정반은 만 50세 미만인 도내·외 심신이 건강하고 해녀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정원은 직업양성반은 20명으로 이주여성도 가능하다. 입문양성반은 도외 거주 여성과 이주 및 외국인 여성을 포함한 30명이다. 도내외 남자는 정원의 10% 내에서 모집이 이뤄진다.

신청대상자는 입학신청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1부(가족포함), 증명사진 1매, 어촌계 입학추천서(직업반만 해당)를 작성해 한수풀해녀학교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nis24429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수풀 해녀학교 홈페이지(http://jejuhaenyeo-school.com/) 참고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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