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농가에 4억8000만원 지원 결정
서귀포시는 올해 기타과수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 대상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감귤 품목에 집중돼 있는 과수산업을 다변화하고 기타과수 품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은 36농가(17ha)로 총 4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가운데, 보조금 60% 자부담 40% 비율로 지원된다. 전년도 예산보다 520만원이 증액된 규모다.
비상발전기를 포함한 11개의 세부사업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병충해 방제용의 동력 분무기인 스피드스프레이어(SS기)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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