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제주사무소, 인구주택총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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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제주사무소, 인구주택총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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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소장 정규승)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2020 인구주택총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를 실시한다.

1990년 이후 매 5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이 조사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98세 이상 고령자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제주도에  거주하는 조사대상자는 총 430여명(전국 1만5900여명)이다.

이 조사는 100세 이상 고령자의 규모와 분포, 건강, 생활습관 등 실태를 파악해 초고령 시대의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98세 이상 고령자 전체에 대해 거주지 및 연령을 재확인해 2020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정규승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조사원이 방문시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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