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53회 한국도서관상 기관 및 단체 부문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매년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등 전국 1390개 기관 중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널리 인정된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고 있다.
우당도서관은 지난 1984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 및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해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를 통해 팬데믹 시대, 새로운 책 축제의 모델 제시한 것을 비롯해, 지난 3년간 제주만의 독특한 제주 독서문화대전 성공적 개최했다. 또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언택트 집콕 독서운동 등 독서생활화를 위한 비대면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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