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자 도예전 '영원을 담다', 3월 3~18일 심헌갤러리
상태바
허민자 도예전 '영원을 담다', 3월 3~18일 심헌갤러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님사랑_조합토. 허민자 作
주님사랑_조합토. 허민자 作

허민자 작가의 도예전 '영원을 담다'가 오는 3월 3일부터 18일까지 심헌갤러리(제주시 아란14길 3번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만나는 따듯한 가슴과 사랑들을 표현한 조형작품 15점과 평면작품 15점이 ㅅ너보인다.

허 작가는 제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명예교수와 심헌갤러리 관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허 작가는 "성 미술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복음 메시지와 그리스도교 신비를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의 조형미술을 통해 형상화하는 역할을 해 왔고, 교회의 전례 안에서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신앙을 시각적인 형태나 색채로 표현했을 때 우리의 가슴을 좀 더 따듯하게 울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번 전시횡서는 예술로서 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