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상태바
제주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강소농(强小農) 모임체 집중 육성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강소농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강소농 자율모임체란 강소농이 품목별로 모임체를 조직하여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경영 실천을 도모하는 단체를 말한다.

제주센터 내에는 명품감귤자율모임체, 농업경영자율모임체, 시설농업자율모임체 등 3개회 65명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에서는 강소농 자율모임체별 담당 전문지도사를 배치하고 모임체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명품감귤자율모임체(회장 박종민)는 재배기술교육 및 현장컨설팅, 농업경영자율모임체(회장 이기복)은 정보화교육 및 미생물교육, 세무교육, 시설농업자율모임체(회장 박경환)는 병해충교육 및 ICT 교육, 유튜브 교육 등을 지원한다. 

기존 단순 학습지원에서 벗어나 마케팅, 공동경영방법, 창업 등 다양한 교육으로 조직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면서 전문농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모임체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남수 농촌지도사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으로 강소농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농업인의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