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5인 이상 집합금지' 유지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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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5인 이상 집합금지' 유지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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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늘 오후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오는 28일까지로 예정된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거리두기 단계는 지난해 12월18일부터 지난14일까지 2단계를 유지하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 자정까지 1.5단계로 완화됐다.

확진자 수가 줄어들 경우 거리두기 단계 완화도 기대됐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명 이상을 유지하면서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는 쪽으로 중앙 방역당국의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거리두기 1.5단계와 함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유지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피로도와 자영업자들의 생계 등을 고려해 일부 제주에서만 강화된 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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