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수목원 실내 관람시간 3월부터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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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수목원 실내 관람시간 3월부터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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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전경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3월1일부터 한라수목원내 실내 관람시설의 개방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됐으나, 3월부터 11월말까지는 자연생태체험학습관과 제주희귀식물전시실, 난전시실에 한해 개방시간이 오후 6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 
 
다만 코로나19 관련 내부환기 및 방역을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관람을 제한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제주안심코드(QR코드 인증), 출입명부 작성 등을 통해 장할 수 있다.

수목원의 실외시설 및 산림욕장 등은 연중 개방을 하고 있으나 수목원의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경우에는 개방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수목원에서의 음주나 흡연하는 행위, 수목원내 시설 된 체력단련기구를 제외한 시설을 이용하는 행위, 수목원내 식재된 식물을 훼손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화기물 소지금지 등 화재예방을 철저히 해 수목원내 소중한 산림자원이 화재로 유실되지 않도록 탐방객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신창훈 한라산연구부장은 “식물자원의 보고인 한라수목원이 도심내 명품수목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녹색문화 공간조성을 확대하고 탐방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보완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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