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 부부가 함께 만든 책 전시 '부부의 세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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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 부부가 함께 만든 책 전시 '부부의 세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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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관장 고남근)은 오는 3월부터 사서가 권하는 북 컬렉션 '부부의 세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서관은 사서가 권하는 북 컬렉션을 통해 매달 새로운 주제의 책들을 전시·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도서 목록의 주제는 '부부의 세계'로 부부가 함께 만든 국내외 책들이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작품인 그림책 분야의 '도서관', '리디아의 정원'과 에세이 분야의 '오늘이 마지막은 아닐 거야', '제주 탐조 일기' 등을 포함해 총 70여권의 책이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1층 어린이자료실에는 그림책이, 2층 종합자료실에는 서평집, 여행기, 에세이, 일기 등이 마련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의 입장에 서서 흥미로운 책들을 많이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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