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임시회 코로나19 '불똥'...확진자 접촉 상임위 회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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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임시회 코로나19 '불똥'...확진자 접촉 상임위 회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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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일부 도의원과 전문위원실 직원 등이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접촉하면서, 25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회의가 오후로 연기되는 일이 발생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예정됐던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가 오후 2시로 연기됐다.

이는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몇몇 도의원 및 전문위원실 직원들이 지난 19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와 만났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체육위원회의 경우 소속 A도의원이 제주시 이도2동 김영미재첩해장국을 최근 방문하면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의원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광위는 A의원이 검사 결과에 상관없이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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