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에 '활발한 정방동 주민자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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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에 '활발한 정방동 주민자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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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 서귀포시 정방동주민센터
오지영 / 서귀포시 정방동주민센터 ⓒ헤드라인제주
오지영 / 서귀포시 정방동주민센터 ⓒ헤드라인제주

몇 달 후면 끝나겠지, 일 년 후면 끝나겠지 했던 코로나19가 여전히 우리 곁에 있다. 지금까지도 이 상황이 언제 끝날지 가늠할 수 없는 현실이다.

모든 활동이 조심스러운 상황인지라 모임이나 외출도 이전만큼 할 수 없고, 행사나 축제도 개최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정방동 주민자치센터는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어떻게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을까? 방법은 간단하다. ‘온라인’이다.

우리 정방동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대면으로 개최하기 어려웠던 2020년 송년회와 2021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여 주민들과 비대면으로 소통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진 사업 등을 논의했고 다가오는 3월에는 비대면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된다면 차후에 추진될 사업들도 대면으로 추진할 수 있을지의 여부가 불투명하여 대부분 온라인으로 해야 할 지도 모른다.

이렇게 정방동 주민자치센터는 코로나19라는 큰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언택트 시대에 흐름에 맞게 변화하여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어떤 시대 변화에 마주할지 모르지만, 정방동 주민자치센터는 그 시대에 맞게 활발하게 운영될 것이다. <오지영 / 서귀포시 정방동주민센터>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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