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 종사자 맞춤형복지카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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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 종사자 맞춤형복지카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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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처우개선과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자기계발, 건강검진, 문화생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부터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까지 확대될 예정이며, 기존의 선 사용 후 신청방식에서 맞춤형 복지카드를 활용한 방식으로 변경했다.

복지포인트는 1포인트 당 1000원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근무경력 10년을 기준으로 미만은 100포인트, 이상부터 200포인트가 지급된다.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올해 3개월 또는 3회 이상 근무한 상근자를 대상으로 70포인트가 지급된다.

제주도는 지난 16일 원활한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을 위해 제주사회복지사협회, 농협은행 제주도청점, SK엠엔에스서비스 베니피아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순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맞춤형 복지카드 도입으로 복지포인트 사용 등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앞으로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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