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민과 함께 유토피아 갤러리 재건축 기록 영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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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과 함께 유토피아 갤러리 재건축 기록 영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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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문화도시 문화공유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유토피아 갤러리에 대한 철거 및 재생 과정 영상 기록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칠십리공원에 위치한 유토피아 갤러리는 시설노후와 안전등급 기준 이하로 인해 운영이 어려워 재건축을 통해 문화도시 문화공유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유토피아가 갤러리가 문화공유공간으로 변하는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기록하기 위해 지난해 창의문화캠퍼스 문화미디어 대학에서 유토피아 갤러리 재생 촬영 실습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를 수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3명을 모집해 기록영상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산출된 유토피아 갤러리 영상 제작물은 향후 재탄생되는 유토피아 갤러리에 상시 전시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유토피아 갤러리에 대한 영상제작은 시민들의 삶의 기억이 담긴 공간을 재현해 내는 것으로 사라져 간 공간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아카이빙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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