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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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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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조감도@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은 동홍동 일대에 연면적 6409㎥, 지하2층~지상3층규모로 공사비 217억 원을 투입해 공연장, 전시실, 수영장,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11월 착공을 시행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설계안 디자인 ▲세부공간 구성 ▲시설 간 동선계획 ▲부지활용 등 용역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들 간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제안이 교환·논의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원활한 주차환경 및 외부 휴식공간 조성 등에도 힘을 쏟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민중심 문화체육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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