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정원미달 및 자진사퇴로 결원이 발생한 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을 22일부터 오는 3월3일까지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영천동 3명을 비롯해 안덕면, 표선면, 중앙동, 대천동, 중문동, 예래동 각 1명씩이다.
자격요건은 현재 만 19세 이상으로 공고일 이전 해당 관할구역 내 주소를 둔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소재 해당 읍면동에서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모집정원 초과 시 공개 추첨을 하고, 정원 미달 시에는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방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9명의 위원 임기는 오는 3월17일 위촉되는 날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20년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올해 1월 1일자로 소외계층 47명을 포함한 402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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