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찾아가는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 운영
상태바
서귀포시 남원읍, 찾아가는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은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 등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을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3명의 전담인력을 편성했다.

전담인력이 지정된 요일에 관내 재활용도움센터(5개소)를 순환 방문하여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주민들에게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스티커)을 현장 발급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스티커) 발급자 중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집까지 방문 수거하여 배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은 대형폐기물 배출 시 읍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고필증(스티커)을 구매한 후, 클린하우스에 배출해야 하는 등 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스티커)을 구매하기 위해 지난해 기준 관내 주민 2335명이 읍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고필증 5829매(32000만원)를 발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찾아가는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 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민생시책을 발굴해 '읍민이 행복한 남원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