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해양수산 뉴딜' 제도.과제발굴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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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해양수산 뉴딜' 제도.과제발굴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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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의원 송창권)은 19일 오후 4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형 해양수산 뉴딜정책 과제발굴을 통한 제주해양수산업 육성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코로나19이후 제주형 뉴딜사업에 따른 해양수산분야 정책발굴을 위해 제도적 문제점과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이후 해양수산업의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안전망강화 분야를 접목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제주해양수산 뉴딜정책 과제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용역진은 이번 연구에서 제주형 해양수산 뉴딜정책에서는 총 18개의 과제를 도출했다.

분야별로 보면 디지털 뉴딜분야에 ICT기반 제주 스마트양식 시스템으로 전환, 수산물 이커머스 플랫폼 시스템 마련 등 5개 과제가, 그린 뉴딜분야는 양식장 배출수 통합관리 체계 구축, 해양쓰레기 스마트 처리시설 마련, 소라 TAC제도의 내실화 및 가격안정 도모 등 8개 과제가 제시됐다.

또 안전망 강화분야는 해양 교육 및 문화 산업의 활성화, 해녀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귀어인 정착 지원을 통한 어촌 활성화 등 5개 과제를 제안해 이를 검토한다.

해양산업발굴포럼은 발굴된 과제들에 대해서는 해양수산 전문가, 어업인 단체, 바다환경관련 민간단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적으로 현실여건에 맞는 제도개선 및 정책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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