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의원, 고혈압.당뇨병 환자 '건강증진 지원' 조례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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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의원, 고혈압.당뇨병 환자 '건강증진 지원' 조례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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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의원. ⓒ헤드라인제주
이승아 의원.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을 갖고 있는 도민의 건강수명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도 고혈압·당뇨병 환자 건강증진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고혈압.당뇨병 환자 실태조사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주민교육과 홍보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등록관리사업 △고혈압.당뇨병 환자 조기발견 및 지속치료율 향상 △고혈압.당뇨병 환자 편의증진 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등이 담겨 있다.

이 의원은 “세계보건기구(WHO)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규칙적 치료 및 관리, 금연을 통해 심장질환, 뇌졸중, 제2형 당뇨병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80%가 예방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며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만성질환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만성질환의 위험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예방지원을 높임으로써 도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례 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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