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보행자 사고 예방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개선 추진
상태바
제주시, 보행자 사고 예방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개선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도로 지점의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안전조명등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조명등 조도 개선사업은 총 3억5000만원을 들여 오라일동 종합경기장 인근 교차로를 비롯해 사고 다발지역 교차로 12개소에서 이뤄진다.

횡단보도 안전 조명의 조도를 20룩스(LUX)에서 50룩스(LUX)로 높이고,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조명보다 1.5배 밝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시는 조도가 개선되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늘어나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야간 교차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다발지역 및 예상 교차로 46개소에 6억 2천 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