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제2공항 여론조사 결과, 국토부에 그대로 신속하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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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제2공항 여론조사 결과, 국토부에 그대로 신속하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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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현명한 결정 기대...갈등에 마침표 찍어야"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여론조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9일 "이의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있는 그대로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여론조사 종료에 따른 입장문을 내고, "조사결과는 제주도의회와의 협의에 따라 공정관리 공동위원회를 거쳐 국토부에 있는 그대로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부의 현명한 결정을 기대한다"며 "아울러 이제는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에 마침표를 찍고, 도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실시한 제주도민 각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제2공항 건설에 대해 '반대'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산읍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찬성' 의견이 많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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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지 2021-02-19 10:50:47 | 223.***.***.144
여론조사 결과를 상식선에서 분석해보면 철저히 자신의 이익에 따라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남. 그동안 제기해왔던 환경이나 절차상 문제와는 인과관계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남.
제주시권역 - 상권이탈우려, 기득권유지 반대우세, 서귀포권역 - 개발기대감 찬성우세, 서부권역 - 유치탈락에 따른 상실감, 혹시라도 다시 유치해보려는 기대감에 반대우세, 동부성산읍권역 - 개발기대감으로 압도적 우세.
따라서 더이상 환경이나 절차상의 문제제기는 설득력을 얻기 어려워보임.

성산주민도 도민입니다. 2021-02-19 10:33:00 | 14.***.***.202
★성산주민도 도민입니다.

찬성이 128명 더 많습니다.

2조사기관의 총응답자5,023명중에서
찬성이 정확히 128명 많습니다.
(성산주민에 대한 가중치는 무시하더라도...)

그 5,023명이 총도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