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규정에 따라 정기검사로 안전검사기관(대한산업안전협회제주지회)에 의뢰해 2년마다 진행된다.
올해 안전검사는 어린이 놀이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놀이시설의 균열, 훼손, 조임 상태, 도색, 부식여부와 바닥 충격흡수(포설 고무칩)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정비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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