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어스(주), 이동형 에너지저장시스템 특허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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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어스(주), 이동형 에너지저장시스템 특허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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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입주기업 이온어스㈜는 이동형ESS(Mobile ESS)를 구성하는 '이동형 에너지저장시스템 보관장치'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온어스가 개발하고 있는 이동형ESS는 트럭 등 일반적인 운반구를 이용해 안전하게 이동해서 자유롭게 사용하는 목적으로 온, 습도와 충격 등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전기차배터리를 사용해 제작됐다.

이번 특허를 적용해 이동중 발생할 수 있는 진동이나 외부의 충격에 대해서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동형ESS가 상용화되면 공사현장, 행사, 드라마 콘서트 촬영, 5G이동기지국 등에서 사용되던 기존 디젤발전기를 대신해 태양광, 심야전력 등으로 청정에너지를 충전하여 현장에서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이온어스는 디젤발전기 시장 용도에 특화된 모델별로 제품이 준비돼 올 상반기중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과 인증이 마무리 되는대로 50kW제품부터 국내외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온어스는 2020년, 기술고도화를 위해 제주 KAIST친환경자동차센터 내에 제2연구소를 내고 KAIST와 함께 전기차사용후배터리 진단평가 Lab을 구축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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