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재현)은 지난 8일부터 주민자치위원 24여명이 참여하여 안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설명절 맞이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했다.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코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 19 장기화로 봉사와 기부가 줄어든 상황을 우려하며 이에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이 날 기부행사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기부했을 뿐 만 아니라 안덕면주민자치위원들 각자가 안덕면 관내를 돌면서 어려운 이웃에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면서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나눔과 동시에 설맞이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양재현 안덕면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돼 더욱 외로워할 이웃들에게 마음만은 풍요로운 설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따뜻한 안덕면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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