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는 김영호 제주소방서장이 지난 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SNS에 공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김 서장은 강미경 제주녹색어머니연합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푯말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서장은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서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과 문영근 제주서부경찰서 서장, 김경범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장을 지목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