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1~14일까지 생활폐기물 특별처리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연휴 기간 제주시 생활환경과와 읍면동에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불편민원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상습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집중단속과 방치폐기물 수거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설 명절 대비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점검을 벌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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