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PVC카드 발급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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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PVC카드 발급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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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발급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PVC카드 발급기를 도입해 1일부터 운영한다고 31일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기존에 발급되는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은 종이로 인쇄 후 코팅지로 발급되어 물기에 취약하고 쉽게 훼손되거나 들뜸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재질인 PVC 카드 면허증을 발급할 수 있는 발급기를 도입하여 면허증의 내구성 및 휴대성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보안홀로그램을 통한 위·변조 방지 기능을 도입해 편리성을 높였다.

기존 수작업으로 발급 건당 20분 정도 소요되던 발급시간도 발급기 도입을 통해 5분 이내로 단축됐다.

한편, 지난 2019년 건설기계조종사 정기적성검사가 의무화된 후 면허증 발급 수요는 크게 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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