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8일 오후 제9기 제주시 SNS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강의 시스템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열렸다.
시민기자단은 공모를 통해 총 42명이 선발됐다. 자영업자, 대학생, 다문화가정 구성원, 작가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위촉과 더불어 임원진 및 활동팀을 구성하고, SNS시민기자단의 올 한해 활동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 한해 행정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기자단은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주요 시정 소식과 문화·예술 행사 등을 본인의 SNS를 통해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또 1년 동안의 활동 내역을 담은 책자를 발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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