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제주 농공단지.공업지역 환경오염 특별감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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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제주 농공단지.공업지역 환경오염 특별감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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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기간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틈타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1일부터 14일까지 특별감시활동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감시는 농공단지, 공업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대규모 폐수배출시설과 민원발생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2단계로 나눠서 추진한다.

1단계, 연휴 전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자율점검 유도 등 사전 홍보․계도를 실시한 후에 오염취약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한다.

2단계는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와 행정시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설치해 환경오염 사고 발생시  대응하게 된다.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소각 등 환경오염 행위 신고는 24시간 운영중인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없이 128, 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을 이용할 수 있다.

문경삼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설 연휴기간 도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사업장에서는 환경오염 예방활동에 더욱 힘써주기 바라며, 환경오염 행위 발견시 128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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