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의 날’로 지정해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높은 계절관리제 기간에 제주, 광주, 전남의 주요 도로 및 길목에서 ‘1인 캠페인’ 형태로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지난 27일 캠페인에서 ‘친환경운전 습관 지키기,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신청’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문경삼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환경청 및 시도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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