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5월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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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5월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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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제주시는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근무할 산불감시원 55명과 진화대원 60명을 사전 모집했다.

선발된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와 초동진화 임무에 투입된다. 산불감시활동 외에도 소각금지 계도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단속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아울러 제주시는 비상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헬기 및 소방안전본부 헬기와 함께 공조 진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리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 허가없이 산림이나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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