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오승태씨로부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아동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오승태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민족 대 명절을 준비하며 저소득 아동가정이 떠올랐다"며 "아이들이 보다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장학금으로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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