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유아교육의 방향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조치에 따라 화상 연수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가 제주도교육청의 교육시책 중 '미래를 여는 제주 유아교육'의 방향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축선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가 교육의 중심이어야 하며 시야를 넓혀주는 다양한 놀이체험이 곧 유아의 역량과 연결될 수 있음을 깨닫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며 "2019 개정 누리과정의 핵심인 유아‧놀이 중심의 가치를 이해하며,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대응할 수 있는 제주유아교육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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