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고품질 감귤 생산 감귤원 2분의1 간벌작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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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고품질 감귤 생산 감귤원 2분의1 간벌작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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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업인단체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회장 김기량)가 주관한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감귤원 2분의 1 간벌작업 발대식이 25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소재 감귤원에서 열렸다.

발대식은 안동우 제주시장과 농업인단체 대표 및 회원,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2분의 1 간벌작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간벌 요령에 대한 교육 및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간벌작업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감귤원 간벌 목표를 65ha로 정하고 간벌 작업단을 구성해 대대적 작업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역농․감협 및 읍.면.동과 함께 간벌 추진 상황실도 운영한다.

간벌작업을 시행한 작업단 또는 농가에는 ha(약 1만㎡)당 200만 원의 간벌 지원금이 지급된다.

감귤원 간벌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농․감협 및 과원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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