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한라대리점(대표 송성하)은 지난 13일 미타요양원(원장 한관희)에서 13,421,000원 상당의 차량 1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차량은 기아자동차㈜ 한라대리점 송성하 대표와 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미타요양원으로 전달됐다.
송성하 대표는 “이동의 어려움으로 제 때에 병원을 가지 못하는 등 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이동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주) 한라대리점은 2016년부터 2년마다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한 사랑의 차량을 도내 사회복지기관으로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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