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제주 항만․버스여객터미널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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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제주 항만․버스여객터미널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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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대비해 귀성객 및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항만여객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항만여객터미널 3곳, 시외버스터미널 2곳 등 총 5곳이며, 2월 2일부터 4일 동안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소방서․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분야별 점검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설 명절 이전에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의 경우 소화기․자동소화장치 등 소화설비 정상 작동 여부, △전기 분야는 전기직무고시에 의한 적정 점검 여부, △가스 분야는 가스누설차단기 등 자동차단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또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항만여객터미널에 대해서는 특별 입도절차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해 코로나19 유입으로 인한 지역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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