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등 의무취학 대상 아동 4명 소재 파악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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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초등 의무취학 대상 아동 4명 소재 파악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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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경찰에 수사 의뢰

제주지역 초등학교 의무취학 대상 아동 중 4명의 소재가 확인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의무취학 대상 아동 총 6839명 중 4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3명, 서귀포시 1명이다.

이 중 3명은 현재 경찰에 수사가 의뢰된 상태다. 나머지 아동 1명에 대해서는 해외에 있는 부모와 연락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사가 의뢰되지 않은 아동의 경우 부모와 함께 해외에서 코로나19로 입국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우리나라에 있는 가족을 통해 증빙서류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며 "나머지 아동들에 대한 소재 파악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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