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들불축제 행사장 내 산재해 있는 무연분묘에 대해 1~2월 중 이장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들불축제장 일대 무연분묘는 총 9기로, 개장허가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행사장 주변에는 총 89기의 유·무연 분묘가 산재해 있는데, 제주시는 2015년 분묘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1기를 이장했다. 올해에는 무연 9기와 더불어 유연분묘 14기 등 총 23기를 이장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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