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3시 16분께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감귤 과수원에서 불이 나 긴급출동한 119에 의해 23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감귤나무 4그루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3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불씨가 낙엽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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